솔직히 AWS를 이용하면 이미 방법도 알겠다, 훨씬 쉬운 길이었지만
무슨 바람이 불어서(?) 다른 무료 도메인을 배워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마 다음 프로젝트들 혹은 협업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도메인이 많을 수록 좋다는 다다익선적인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왜 과거형이냐면..)
무료 도메인 사이트들은 많은데,
원래는 freenom이라고 하는 사이트를 이용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구글링을 하던 중 충격적인 글을 보게 되었다.
당연히 정보 홍수의 시대인 만큼 모든 글을 100% 신뢰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는 것을 감수하고 싶지는 않았다.
처음 AWS를 쓸 때에도 조금이라도 개인 정보 위험 혹은 과금의 위험성이 있어서
조교님이 친절하게 nginx 사용법과 파일까지 다 주셨던 걸 기억한다면,
껄끄러운 느낌이 드는 곳은 고사하게 마련... (이래서 선배 개발자가 중요한가보다.)
아무튼 그래서 freenom은 건너뛰고,
사람들이 많이 쓰는 외국 사이트를 찾다보니 netlify를 선택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이미 쉽게 사용하고 있고, 무엇보다 Github와 연동되는 게 너무 매력적이라
한 번 사용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한 3일전의 나.
가입부터 파일올리기는 참 쉬웠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였다.
뭘해도 404 not found가 나와버리는 것..
1) 처음에는 _redirects 파일이 github에 반영되어있지 않길래
VSCODE와 깃헙 연동의 문제인 줄 알았다.
많은 사람들이 파일 추가로 문제를 해결했기에,
파일 추가만 되면 다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다)
2) 이번엔 toml 파일을 이용한 해결법을 찾아 또 시도해봤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이 세상엔 왜 이리도 오류가 많은지....
3) 우선은 git에 새로 만든 toml 및 _redirects 파일들이 안올라가는 문제, 이 부분을 먼저 해결해보았다.
vscode에서 터미널이 아닌, 왼쪽 메뉴를 통해 깃에 분명히 commit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료가 된 것도 확인)
toml 파일과 redirects파일이 커밋이 안 되어있는 걸 발견했다.
결국, 터미널(VScode 내 cmd)을 통해서 올렸다.
분명 이렇게 다 올라갔는데도 git에는 반영이 안되었고..
구글링을 하다 발견한 블로그를 보고 설마설마 했는데
나도 같은 해결 방법으로 끝... (좀 허무)
cmd를 열어서 git status 확인 (생략해도 됩니다)
git push
끝.
그랬는데 netlify는 호락호락 하지 않았지.
우선은 당장 도메인이 급한 문제는 아니기도 하고,
추후 다시 AWS를 이용하기로 생각하고 여기서 일단 마무리.
그러나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위의 두 방법으로 잘 해결하는 것 같더라....
다음엔 또 다른 도메인에 도전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가장 익숙한 AWS를 이용할 듯 하다.
그러나, 혹시라도 해결법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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