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메일을 정리하고 있던 중, aws에서 딱 봐도 심상치 않은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아니 나는 AWS 특히 ec2를 사용 안한지 이미 수개월인데..?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aws에서 로그인 및 구글링을 했다.
우선 이 메일은 월말에 대체로 오는 경우가 많고
과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는 하다만 혹시 모르니 제대로 처리해야겠다 싶었다.
관련된 과금 사례를 이전에 들은 적이 있다보니.
아무튼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다.
1. AWS에 로그인
2. 내 결제대시보드에서 어떤 곳에서 요금이 나가는지 확인
3. 스냅샷이 하나라도 있다면 삭제한다
4. 혹시 다른 지역에서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나는 처음 열때 다른 국가에서 열었던 기억이 있어서,
인스턴스를 만들진 않은 것 같지만 국가 하나하나 눌러서 확인했다.
사실 이렇게까지는 할 필요 없고, 결제 대시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5. 열린 인스턴스가 있다면 종료한다.
중지와 종료의 차이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간단히 요약하면
중지를 해도 탄력적 ip 등 이 있다면 비용 청구가 될 수 있으며
종료는 그마저도 다 사용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러니 굳이 지금 서버를 돌릴 필요가 없다면, 종료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모두 종료했다.
6. 탄력적 ip 확인 및 해제하기
그런데 인스턴스를 종료했음에도 비용청구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는 앞서 말한 탄력적 ip가 사용되고 있는 경우이다.
이때 맨 하단의 탄력적 ip가 하나라도 있다면 해제해야한다.
정리하자면,
1. 저 메일이 온 것은 으레 있는 일이고 (월말)
2. 무료 사용 시간인 750시간 중 85%인 638시간 사용량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AWS 프리티어 사용자에게 발송하는 메일이다.
3. 1달 기준 1개 인스턴스 구동 시 최대 시간이 744시간으로
1개의 프리티어 수준의 인스턴스만 생성했다면 과금 될 수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대만 사용하면 750시간을 넘을 일이 없음)
출처 : https://bcoding-lab.tistory.com/115
4. 그러나 AWS에 가서 결제대시보드를 반드시 확인하고
5. 위의 단계처럼 하나하나 확인하여 결제되지 않도록 유의하면 될 것 같다.
아니 프리 티어라면서 왜 이렇게 과금폭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지 모르겠지만...
평화로운 개발의 세계...
'[Dev] 🎯Self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ion] 노션 입문하기 (대시보드와 단축키) (0) | 2022.10.31 |
---|---|
[Git 오류해결] Git & VScode에서, push 오류 해결하기 (0) | 2022.10.29 |
[Self Study] React Native를 이용한, 간단한 TODO APP 만들기 (2) (2) | 2022.10.15 |
[Self Study] 모바일 배포하기, netlify 사용기 (0) | 2022.10.14 |
[Self Study] 모바일 청첩장 코드 톺아보기, 오류 해결하기 (0) | 2022.10.13 |